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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볼리비아 행정원 임주희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7-12-22 09:42:17
조회수
5230
작성자
신**
볼리비아에서 여권을 분실하여 재발급 받을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오랫동안 소원했던 남미 여행중에 페루를 거쳐서 볼리비아 유우니소금사막에 다녀온 후, 라파즈의 호텔에 도착하여 여권을 분실한 사실을 확인하고, 영사관에 전화해서 여권 발급을 문의 했는데, 퇴근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영사관에 도착하니 5시 40분경, 사정을 설명하고 임주희 행정원님의 친절한 안내로 여권발급 서류작성, 여권사진현상 등, 그리고 현지 가이드가 대신 왕복 한시간이 넘는 곳에 있는 경찰청에 가서 분실신고 하고 서류를 받아오기를 기다리는데 얼마나 마음이 불안했는지 모릅니다.

6시에 퇴근하셔야 하는데 다른분들은 다 퇴근하고 영사관님과 행정원 임주희님이 남아서 저의 여권발급에 최선을 다해 안내하고 발급해주셨습니다. 여권이 발급되고 서류들이 마무리된 시간이 7시 45분이 넘었습니다.
그때까지 혼자서 초조하게 서류를 기다리는 저에게 "시장하시면 라면이라도 끓여드릴까요"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신 분이 임주희 행정원님,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그때는 라면을 먹을 상황이 아니어서 물한잔 부탁해서 마셨지만............

그날 오후 4시반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비행편이 변경되어서 바로 8시간후인 새벽 12시반에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기때문에 그날 당장 여권을 받지 않으면 우리여행팀원들은 아르헨티나로 출발하고 저혼자 치안도 매우 불안한 볼리비아에 남아있어야 할 형편이었거든요.

정말 기적적으로 너무나 친절하고 고마운 임주희님을 만나서, 단수여권을 발급받아 계획에 차질없이 계속 여행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다행이었답니다. 특히 같이 동행했던 현지가이드(페루에서부터 동행했던)는 많은 여행객들이 여권을 분실해서 재발급 받는 사례들이 있었는데, 그동안 만나본 대사관 직원들중에 최고로 친절한 분이라고 칭찬을 듬뿍하였었고, 같이 갔던 여행 팀원들도 함께 출발할수 있을꺼라고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여권을 들고 가니 너무 기뻐했답니다.

그후로 한달쯤 더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여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그날 임주희 행정원님과 함께 남아계시면서 여러가지 편의를 봐주시고 도와주신 영사님께도 더불어 감사인사드립니다.

볼리비아에서 있었던 여권분실,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맡겼었는데, 강제로 열어서 돈을 빼가고, 가이드의 가방에 든 돈지갑을 털어가고........등등 너무나 안좋은 일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영사관 직원들의 친절함과 유우니소금 사막의 멋진 풍광덕에 볼리비아에서 있었던 나쁜 일들이 상쇄된것 같습니다. 치안도 좋지않고 고도도 높은, 여러가지로 여건이 어려운 곳에서 근무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최선을 다해 자국민을 도와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국격을 높이는데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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